후아빠의 부동산이야기
당하동복층빌라 2% 부족하네 (0080) 본문
세상에 100% 마음에 드는 집이 있을까요?
아니면 100% 마음에드는 차는 있을까요?
그렇다면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을까요?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으실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더 많기때문에 가까이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당하동복층빌라도 모든게 마음에 들지만 딱 2%가 부족하네요.
그 말은 역설적으로 98%는 마음에 든다는 소리가 아니겠습니까?
자~ 지금부터 후아빠와 함께 당하동복층빌라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띠 단디 조이시구요~~
출발합니다.
궈궈궈~~
오픈형 구조의 높은 천장고가 인상적인 이곳은
굉장히 modern 하고 simple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계속해서 사진으로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당하동복층빌라의 거실입니다.
높은 천정고가 흡사 저택의 거실을 연상시키는데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기가막힙니다.
상당히 넓은 아트월이 거실의 크기를 짐작케하는데요.
아트월 옆으로는 통베란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넉넉한 소파자리도 마음에 들고요.
소파에 누워서 쏟아지는 햇살을 맞는 기분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픈형 구조의 거실 천장고때문에
개방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창이커서 그런지 몰라도
집안이 굉장히 밝아서 좋아요.
이번에는 당하동복층빌라의 주방으로 가보겠습니다.
복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는 식탁자리가 나옵니다.
냉장고자리와 주바오한기창 그리고 오븐까지 설치되어있는
아주 짜임새있는 주방입니다.
그런데 주방이 너무 작은거 아니냐구요?
그럴리가요.
바로 옆에 보조주방이 있으니 고기나 생선을 구울라치면
연기때문에 온 집안에 냄새가 배잖아요?
그럴때 보조주방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세탁기를 놓을 수도 있어요.
그러고보니 주방도 거의 완벽에 가깝네요. ㅎㅎㅎㅎ
주방에서 바라 본 거실이에요.
느낌있죠?
당하동 복층빌라의 안방에는 부부욕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바쁜 출근시간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중간방입니다.
세번째 방이구요.
방에도 햇살이 너무나 잘 들어오고
보통의 복층빌라의 경우 아래층에 방이 두개만 있는데
여기는 세개가 있어서 더욱 좋아요.
샤워부스가 설치된 욕실이에요.
샤워부스가 없으면 물이 옆으로 잔뜩 튀어서
청소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래층을 모두 보았으니 위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단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높지 않아서 좋네요.
위로 올라왔어요.
층고가 높아서 지내시는데 큰 불편이 없을것 같구요.
윗층 거실도 상당히 넓어서 쓸만하네요.
아래층 거실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튼튼한 철제 난간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당하동복층빌라의 윗층 거실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지붕 모양의 사선형 천장이
예쁜 펜션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복층에있는 방과 야외테라스에요.
방부목 데크가 시공되어서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하구요.
예쁜 화분같은걸 놓으면
더욱 운치가 있을듯 싶습니다.
복층 욕실입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굳이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도 되요.
간단하게 여기서 해결하세요.
거실창 밖으로 나가면 기역자형태의 또다른 야외테라스가 나와요.
이곳에도 물론 데크가 깔려있습니다.
빨래를 넌다던지 이불등을 일광소독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한쪽에는 화초나 상추등을 키우셔도 좋겠어요.
후아빠의 부동산과 함께 당하동복층빌라의 여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어떠셨나요?
감동이셨다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집은 정말 모든게 마음에 드는데
딱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인데요.
요즘의 신 축이 아닌 연식이 약 4~5년 정도 된 구옥이라서 그렇습니다.
현재 공실상태이구요.
언제든지 이사오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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